무료 결혼 예식장 공공시설 48곳 추가 개방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올해 7월 이후 결혼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주목해야 할 정부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 예식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가 시설 48곳을 추가로 개방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예비 신혼부부들은 공공시설 예식장 이용 시 적게는 몇 백만 원부터 몇 천만 원에 달하는 큰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결혼 예식 용도로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합니다. 

국가 공공시설 예식장 현황

현재 우리나라에는 기존에 91개의 예식공간에 금번 '24.7.1부터 48개소가 추가로 개방됩니다. 맨 오른쪽에 예약, 개방등의 일시가 기재되어 있으니 예약시 참고 바랍니다. 예식장 정보가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국립시설 6개소 

출처. 공공누리 홈페이지

공공기관 35개소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 98개소

 

공유누리 홈페이지 예약신청

공유누리 홈페이지는 행정, 공공기관의 시설과 물품을 유휴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구축, 운영 중인 서비스입니다.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예식', '웨딩'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전국의 예식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예식비용이 무료에서 약 4~50만원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피로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비신혼부부들이 돈도 아끼고 국가, 지자체, 공공단체가 잘 관리되고 시설도 좋은 곳에서 결혼을 하면 추억이나 행복도 두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문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