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정부 혜택 받는 방법

올해 경기도에서는 일회용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ZERO, 경기도가 제대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회용품 안쓰는 게 맞잖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은 분명히 줄여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어떤 내용들로 일회용품 사용 제로에 대한 정책들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공공부문 일회용품 안쓰기

경기도의 일회용품제로 캠페인은 아래 각 3가지 공공부문에서 실천하기로 합니다. 각 도, 시, 군, 구에는 해당 청사와 공공기관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행사들도 많고 지방자치단체 별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정책들이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공공시설	공공축제.행사.회의	공유컵 스테이션 설치.운영
■  경기도 및 공공기관(28) 청사(48)에 구입 및 반입금지 ■ 경기도 및 공공기관 운영 다중이용시설 26개소 사용, 반입금지 ■ 경기도 및 공공기관 운영 시설 내 식음료점 58개소 사용금지 및 식당, 카페에서 다회용기로 전환 지원	■ 공공기관 주최 행사에서 사용금지	■ 경기도 공공시설 주요지점에 '공유 컵 스테이션' 설치, 텀블럼 세척기 등 설치

 

민간부문 일회용품 안쓰기

민간부문에 일회용품을 쓰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로 일회용 컵이나 일회용 용기사용을 제한하는 내용들로 구성됩니다. 텀블럼이나 물통이용을 권장하고 무엇보다 일회용품 사용을 허용하는 장례식장, 영화관, 대학교, 골프장에 대한 다횡용기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공유 장바구니 지원	다회용 컵 이용	경기 옹달샘	다회용기 서비스	카페 오디션
■ 에코백 비치 및 대여, 세척 등을 통해 재활용 유도	■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 식음료 매장 단계적 확대	■ 텀블럼에 무료 식수제공, 참여 대상에 스티커 배포	■ 장례식장, 영화관, 대학교, 골프장, 배달음식점에 다회용기 사용 인프라 구축	■ 텀블럼 할인 우수카페 선정 후 차등 지원

경기도민 인센티브 제공

일회용품 사용의 최종 유져는 각각의 개인이기 때문에 개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연순환 플랫폼을 가동하여 기후동행 기회소득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현금개념의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회용기 사용 인센티브	자원순환 플랫폼	자원순환 마을	폐플라스틱 재활
■ 배달음식점에게 소비자혜택 지급 쿠폰을 월 30만원 제공	■ 도, 시, 군의 정책정보제공 및 기후동행 기회소득 연계	■ 마을 단위로 자원 순환시스템 구축	■ 폐현수막, 페트병 등을 방한조끼, 수납가구 제작하여 제공

동탄제2신도시와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6001버스에서 '일회용품 안쓰는게 맞잖아' 캠페인 글씨를 발견했습니다. 일회용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와 대조되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이 외에

현행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일회용품 규제 정상화를 위한 계도기간 및 적극행정의 조치를 철회하는 정책검토를 하고 일회용품 사용규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데 정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종이컵이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머그컵, 텀블럼 등을 사용하면서 수저 젓가락은 개인용 휴대 제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작은 실천을 나부터 시작하면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경제적, 환경적인 저해요소를 감소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의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031-8008-6031